자연과 착한관계 맺기 숲노리누리

CARE US, CARE EARTH
자연과 착한 관계맺기, 숲노리누리

숲노리 : 발달과 성장

숲 생태계는 자연을 접할 기회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제공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소가 됩니다.

도심의 아파트 숲과 시멘트 교실 속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자연을 되찾아 줍니다.
아이들은 자연을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배우는 여러 가지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자연과 상호적인 교류를 갖게 됩니다.

숲과 아이들의 만남으로 자연만물과 교감하며 관계지평을 넓히고, 살아 있는 생명체들의 공존ㆍ상생하는 삶의 방법과 지혜를 알게 됩니다.

숲체험 30s

숲체험 : 오감발달
숲에는 우리의 둔감해진 오감을 다시 일깨우고
민감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오감체험 활동을 통해 감각을 활성화 시키고 적극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IT 매체를 통한 관계 맺기가 대부분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 잠재적인 능력을 자연스럽게 계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새소리와 물소리 같은 청각을 자극하는 요인을 비롯해 아름다운 꽃과 경관의 시각요소, 아무리 좋은 향수도 흉내 내지 못할 자연의 냄새, 피부를 감싸는 부드러운 바람과 같은 촉각 요소들 또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숲의 요인입니다. 아이들은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을 만져보기도 하고 풀벌레 소리도 들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열매를 따 먹어보기도 하는 등 오감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방법으로 자연을 탐색합니다.
숲놀이 : 신체발달
실내 공간보다 활동의 제약이 적은 숲은
아이들에게 허용적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숲에서 얻어지는 운동의 효과도 간과할 수 없는 건강 요소입니다. 숲에 가면 자연스레 몸을 움직이게 되므로 힘들이지 않고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깥놀이 활동은 신체발달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특히 소근육 활동이 정적인 활동과 병행인 반면 대근육 활동은 걷기, 오르기, 뛰기 등의 활동이 수반되기 때문에 실외활동은 대근육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실외활동이 불가피한 사회적 현상은 궁극적으로 유아기 건강한 신체 발달에 부정적 요인입니다. 실외활동이 어려워진 일상 속에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운동하게 됩니다.
생태미술 : 창의성발달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에 자연은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자연 중에서 가장 많은 자연물을 보유하고 있는 숲은 이러한 아동의 욕구를 채워주는 공간으로서 가장 적합한 장소입니다. 창의성이 시작되고 급격하게 발달이 이루어져 나가는 유아기에 사물을 관찰하는 힘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를 구체화하고, 눈에 보이는 대상을 재구성하여 하나의 표현적 이미지로 만드는 과정은 아동의 인지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글과 같은 언어적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하여 생각하고 느낀 것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자발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발산시키게 됩니다.